주변 시세보다 많게는 1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로또청약'으로 불린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특별공급 청약에 수만명의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지난 2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과천 르센토 데시앙' 3곳의 특별공급을 청약을 받은 결과 9만여건의 청약이 접수됐습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과천 르센토 데시앙이 160.4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각각 138.6대 1, 124.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처음 도입된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는 4만명이 청약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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