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아산농공단지의 주방가구 전문업체인 ㈜인플러스(대표 송미연·김영진)가 10년째 취약계층에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해주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뉴스1 |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인플러스는 고창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싱크대가 파손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4명을 선정해 가구당 150만원 상당의 싱크대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했다.
㈜인플러스는 2010년 11월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의 주방가구(싱크대)를 교체 지원해주고 있다.
또 고창지역 장애우 고용과 관내 복지시설 지원, 희망나눔 캠페 기부, 지역인재개발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매년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
송미연 대표는 “군민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때에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향토기업으로 주방가구와 일반가구 신발장 등을 제조하는 업체인 인플러스는 지난 1997년부터 고창군 아산면 농공단지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KS표시 인증(KS G 5700가정용 주방가구)과 BUY전북 상품 인증서 획득(77호),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지정, 전북 유망·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une 22, 2020 at 09:02AM
https://ift.tt/2Bq80Xu
고창 주방가구업체 인플러스, 10년째 취약계층에 싱크대 지원 - 머니투데이
https://ift.tt/3hn1t02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