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9.24 09:37
케이뱅크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만명에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일반 투자자 청약증거금 일부를 대출해주고 이자를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빅히트 일반 투자자 청약 이틀 전인 다음달 3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고객은 케이뱅크·NH투자증권 연계계좌 잔액에 따라 최대 4500만원까지 ‘신용대출플러스’상품을 이자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기사 및 더 읽기 ( 케이뱅크, 빅히트 청약 1만명에 이자 캐시백 이벤트 - 조선비즈 )예를 들어 증권연계계좌에 500만원이 있다면, 케이뱅크에서 4500만원까지 대출받아 총 5000만원을 공모주 청약에 활용할 수 있다. 연계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면 다음달 4일까지 캐이뱅크 앱에서 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최대 대출한도는 4500만원으로 제한되며, 해당 자금은 빅히트 공모주 청약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고객 신용도나 기존에 보유한 대출 규모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한 대출 이자는 대출 상환일 당일인 청약 증거금 환불일(10월 8일)에 전액 캐시백 형태로 고객에게 돌려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액 투자자도 공모주 청약 시장을 경험할 기회를 얻게 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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