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2.08 10:51
정부가 국내외 자동차 업체에서 제작 및 판매된 차량들에 대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주가가 하락세다.
기사 및 더 읽기 ( 현대·기아차, 무더기 리콜 소식 등에 주가 약세 - 조선비즈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기준 현대차는 전날보다 7000원(3.62%) 하락한 18만6500원에 거래됐다. 기아차는 1500원(2.32%) 내린 6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 등 국내외 자동차 제작·수입사 6곳에서 판매한 47개 차종 8만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코나 일렉트릭(EV) 등 4개 차종 5만2759대에서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됐다.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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